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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30 | 사춘기, 갱년기 누가 이길까? | s220033(권해인) | 2023-11-08 | 33 |
| 도서명 | 사춘기 대 갱년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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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기는 학생에게, 갱년기는 엄마에게 가장 힘든 시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하지만 서로 힘든 시기가 겹치게 되면 안좋은 상황이 벌어집니다. 무슨 행동만 해도 맘에 안들고, 짜증이 나게 되죠. 이 책에서는 사춘기 소녀 루나와, 갱년기인 엄마의 일상이 자세히 담겨 있습니다. 산부인과에 다니는 엄마를 보고 루나는 자신에게 동생이 생기는 줄 알았습니다. 그리고 동생을 맞이할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었죠. 결국 엄마가 갱년기라는 사실을 루나도 알게되고, 서로 배려할 수 있는 계기가 됩니다. 지금은 사이좋고 서로를 아껴주는 모녀 사이가 사춘기, 갱년기로 망가질 수 있다는 사실이 아직까지도 저는 믿기지 않습니다. 완벽할 수 없을지는 몰라도 저는 사춘기를 이겨내고 싶습니다. 그러다 속이 상하고, 짜증이 나 속이 부글부글 끓을 때면 엄마의 입장에서 이 책을 읽어볼 것 입니다. 엄마의 속상함을 이해하고, 배려할 수 있도록 말입니다. 이 책을 읽고 사춘기 소녀가 갱년기 엄마의 심정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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