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아시아 일곱 나라(네팔, 몽골, 미얀마, 베트남, 인도네시아,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친구들이 우리나라 어린이들에게 자기 나라의 문화와 삶을 직접 들려주는 책입니다. 결혼식을 세 번이나 올린다는 네팔 아이 지누 세레스터, 가장 받고 싶은 선물이 귀여운 망아지라는 몽골 아이 몽흐졸 등 각국의 생활 모습, 문화와 풍습 등 다채로운 아시아 이야기를 일곱 개의 편지글 형식으로 소개합니다. 각각의 편지가 끝날 때마다 해당 나라의 지도와 주요 역사, 문화, 자연 정보를 생생한 사진 자료와 함께 확인할 수 있는 별면을 구성하여 일곱 나라를 깊고 넓게 살펴볼 수 있습니다. 아시아 친구들과 즐겁게 대화를 나누다 보면 서로의 차이를 존중하는 문화 다양성의 의미를 이해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공존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깨닫게 됩니다.
목차
여는 글 - 마음을 열면 더 큰 세상이 보여요네팔히말라야의 신비함을 간직한 보석 같은 나라첫 번째 편지 | 난 세 번 결혼하는데, 넌?좀 더 알고 싶니? 네팔몽골세계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있는 초원의 나라두 번째 편지 | 내가 가장 받고 싶은 선물은 귀여운 망아지야좀 더 알고 싶니? 몽골미얀마찬란한 불교문화가 생활 속에 함께하는 나라세 번째 편지 | 착한 일을 하고 덕을 쌓으면 예쁜 여자 친구가 생길지도 몰라좀 더 알고 싶니? 미얀마베트남수천 개의 크고 작은 강이 흐르는 물의 나라네 번째 편지 | 아들만 바라는 할머니 할아버지 때문에 서러워좀 더 알고 싶니? 베트남인도네시아초현대적 도시와 밀림 속 생활이 공존하는 아름다운 섬나라다섯 번째 편지 | 내 꿈은 멋진 발리 무용가가 되는 거야좀 더 알고 싶니? 인도네시아파키스탄신성한 땅, 이슬람의 나라여섯 번째 편지 | 훌륭한 건축가가 되고 싶어요. 인샬라!좀 더 알고 싶니? 파키스탄방글라데시기쁨과 행복을 나눌 줄 아는 따뜻한 나라일곱 번째 편지 | 한국에서 살지만, 나는 할랄 음식을 먹어좀 더 알고 싶니? 방글라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