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삼국유사
‘남아 있는 일’이라는 뜻의 ‘유사(遺事)’라는 제목처럼 『삼국유사』는 괴이하고 신비한 이야기와 향가, 불교적 전통과 신앙 등 고대 사람들의 생활상을 알 수 있는 신화와 설화가 다양하게 실려 있어 정사(正史) 위주의 역사책이 다 기록하지 못한 우리 역사와 문화의 원형을 간직한 귀중한 책이다. 원문의 내용을 그대로 살리되 읽기 쉬운 문장으로 고쳐 쓰고 작가의 상상력으로 재해석한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삼국유사』는 역사책이자 기이하고 재미있는 이야기책으로써 어린이와 청소년 독자들이 고전의 매력을 발견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번호 | 별점 | 한줄평 | 작성자 | 작성일 | 추천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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