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통공은 어디에 쓰는 거예요?
놀이를 빼앗긴 아이들에게 놀 권리를!
이 책은 그저 ‘어떤 도시’에서 일어났던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놀이를 빼앗긴 아이들에 대한 이야기. 우리 아이들이 이 이야기를 들으면 지금도 노는 시간이 적다며 툴툴거릴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무리 놀아도 노는 시간은 항상 부족한 법이니까요. 하지만 이 도시에 사는 아이들은 뭐가 잘못되었는지조차 모르고 있습니다. 놀아 본 적도 없고, 놀이가 무엇인지도 모르기 때문입니다. 이 책은 놀이가 없는 극단적인 상황에서 ‘통통공’을 만난 아이들이 노는 게 무엇인지, 신나는 게 무엇인지 깨닫는 것을 통해 아이들에게 진정 필요한 것은 성적이나 돈이 아니라 즐거움과 웃음이라는 것을 우리에게 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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