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총사가 나가신다 - 바람 어린이책 02
바람 빠진 공, 씹다 버린 껌딱지, 찢어진 검정 비닐봉지.
쓸모 없다고 버림받은 못난이 세 친구가
서로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하늘을 날아오른다.
세상이 뭐라 하든 딱 달라붙어 있으면 돼.
우리는 삼총사니까!
물건들이 제 기능을 못할 때 우리는 ‘에잇, 갖다 버려!’ 하며 집어 던집니다. 이런 쓸모없어진 것들은 어떻게 될까? 우리에게 버림받은 후 과연 어디로 갈까? 이 작품은 제 역할을 다한 뒤 쓸모없어진 것들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우리가 일상 생활에서 너무나 자주, 흔하게 보는 것들. 너무나 익숙하고 사소해서 있는지조차 생각도 못한 것들입니다.
번호 | 별점 | 한줄평 | 작성자 | 작성일 | 추천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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