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칙왕은 예의가 필요해
“예의를 꼭 지켜야 할까?”
집에서나 학교에서나 막무가내로 행동하는 보건이. 엄마도 외삼촌도 예의를 강조하지만, 보건이는 불편하게 왜 그런 걸 지켜야 하는지 모르겠다. 친구들에게도 자신이 하고 싶은 대로 행동하면서 사이는 점점 멀어진다. 그러다 외삼촌이 운영하는 태권도장에서 반칙으로 친구를 넘어뜨린 보건이는, 엄마와의 약속대로 산속 절로 보내진다.
문제아들만 모아놓은 것 같은 템플스테이. 보건이는 어떻게든 그곳을 벗어나기 위해 시키는 대로 예의 바르게 행동하려 하지만, 그곳에서도 싸움이 벌어지고 자신보다 더 제멋대로 행동하는 진규를 만난다. 그리고 보건이는 진규에게서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게 되는데…….
템플스테이를 통해, 친구나 가족 사이의 예의가 왜 중요한지 깨닫게 되는 보건이. 겨우 집으로 돌아오게 되고 이제 조금씩 예의 바른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한다.
번호 | 별점 | 한줄평 | 작성자 | 작성일 | 추천수 |
---|---|---|---|---|---|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