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우리 집에 전기 흡혈귀가 산다》는 ‘지구를 살리는 어린이’의 여섯 번째 책으로, 산골 마을에서 도시로 이사 온 석봉네 가족을 통해 에너지 문제를 재치 있게 풀어냈어요.
석봉은 산골에서 옛것을 지키며 살아오다, 넓은 세상을 경험해야 한다는 어머니 여장부 여사의 뜻에 따라 도시로 이사 왔다. 설렘 반 두려움 반, 휘황찬란한 불빛에 한밤중인데도 대낮처럼 밝은 도시가 낯설기만 한데…….
과다한 인공조명 등으로 인한 빛 공해를 비롯해, 예비 전력과 블랙아웃, 대기 전력, 온실가스로 인한 이상기온과 지구온난화 등 에너지 자원 부족과 과다 사용으로 인한 문제점에 대해 알려 주고, 우리가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했어요.
목차
1. 수상한 가족이 나타났다!
- 에너지와 에너지 자원
2. 별 볼 일 없는 밤
- 도시의 밤은 너무 눈부셔
- 이불 속에도 빛 공해가 있다!
- 밤 불빛 때문에 동식물도 괴로워
- 빛 공해 막기 대작전
3. 마른하늘에 ‘진짜’ 날벼락
- 지구가 열나면 오뉴월에도 서리가 내린다?
- 지구온난화와 사라지는 섬나라들
4. 도시의 블랙홀 ‘블랙아웃’
- 정전이 발생했을 때는 이렇게!
- 도시 전체가 블랙홀에 빠지다
- 우리나라 에너지 소비량
5. 우리 집 전기 흡혈귀
- 우리 집 가전제품을 모두 찾아라!
- 전구도 똑똑하게 쓰자!
- 냉장고, 날씬하게 쓰세요!
- 무시무시한 전기 흡혈귀
6. 사람은 발자국을 남긴다?
- 에코머니가 뭐니?
- 탄소 발자국이란?
- 지구를 위한 한 시간 ‘어스 아워 데이’
7. 다 함께 차! 차! 차!
- 바퀴벌레보다 무서운 네 바퀴
- 함께 타고! 나눠 타고!
- 착한 여행을 떠나요!
8. 에너지 독립 만세!
- 착한 에너지를 찾습니다
- 내 몸은 에너지 발전소
- 에너지 독립 만세! 덴마크 삼쇠섬
- 제로에너지 하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