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 에너지
『세계 시민 수업』 두 번째 시간, 전쟁을 일으키는 악마의 눈물 『석유』
우리가 몰랐던 석유 에너지의 비밀을 밝혀라!
석유는 분명 특수한 자원입니다. 석유가 있는 곳은 한정되어 있으나 세계 대부분의 나라가 석유에 의존해 살아가니까요. 이런 이유로 석유를 가진 나라들이 석유를 갖고 다른 나라와의 외교 관계에서 힘을 낼 때도 있습니다. 석유 가격을 올렸다, 내렸다 하면서요. 국제 관계에서 석유는 곧 힘이라는 인식으로, 많은 곳에서 석유를 욕심내어 전쟁과 같은 끔찍한 일도 석유 때문에 일어납니다. 그래서 석유를 악마의 눈물이라고 불리지요.
세계의 글로벌한 이슈를 통해 지구적인 문제를 다각도로 살피고, 현실적인 대안을 내주는 『세계 시민 수업』 시리즈의 두 번째 권, 『석유』에서는 에너지 전문가 이필렬 교수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석유 에너지의 모든 것을 알려 줍니다. 148억 년 전 우주를 탄생시킨 에너지의 정체부터, 우리 삶을 윤택하게 하는 에너지가 어떠한 식으로 사용되었는지, 미래에 화석 연료가 고갈된 후에 우리의 삶이 어떻게 될지를 명쾌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석유가 언제 어떻게 만들어진 것인지, 언제부터 사용해 왔는지 등 석유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돕는 이야기도 있지요. 하지만 무엇보다 이 책의 장점은 석유 에너지와 우리 삶과의 밀접한 관계를 정확히 짚어낸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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