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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나는 왜 왕따 시키면 안 되나요? 라는 책을 소개할 것이다. 내가 이 책을 읽게 된 이유는 책제목이 왕따를 괴롭히면 안된다라는 내용이 담겨있을 것 같았기 때문이다.
이 책에는 왕따와 관련된 여러 이야기들이 있지만 난 한 이야기를 소개할 것 이다. 4교시 미술 시간에 '친구의 얼굴 그리기' 라는 내용으로 수업을 했다. 반 친구들은 단짝 친구들을
그리고 있었다. 그런데 선생님께서 나가시자 경수는 '시커먼 그리는 사람 없냐?'라고 말했다. 반 친구들에게 시커먼이라 불리는 친구는 진호였다. 진호는 엄마가 캄보디아 사람이여서
다른 친구들과는 얼굴 색이 달랐다. 그런데 반 친구들은 얼굴 색이 다른 진호를 놀렸다. 그런데 반 친구들은 엄마와 똑같이 그리면 진호가 된다며 놀리기 시작했다. 그 때 진호는 속마음으로 캄보디아에서
살면 좋을테데라고 속마음으로 말했다. 반 친구들은 진호의 마음도 모르고 킥킥 웃으며 진호를 놀렸다. 진호는 쉬는 시간에 하얀 스케치북에 눈물을 뚝뚝 흘리며 울었다.
난 이 책이 청소년들에게 정말 좋은 책이라고 생각했다. 요즘 대한민국에서 왕따 문제가 많이 일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난 이 책에서 '틀리다'와 '다르다'의 의미의 차이점을 알게 되었다.
'틀리다'의 의미는 보통 시험 문제처럼 답이 있는 경우에만 쓰고 '다르다'는 친구와 나는 성격이 다르다라는 경우에 쓰인다라는 것을 이 책을 통해 알게 되었다.
나는 왜 왕따시키면 안되나요? 라는 책을 읽었다.
진호라는 아이가 있는데 그 아이는 어머니가 외국분이라 피부색이 좀 다르다. 그래서 반 친구들이 진호에게 시커먼이라는 별명을 붙이고 왕따를 시킨다.
어느 날, 학교에서 미술시간에 친구 특징을 그리는 날이 있었눈데 선생님이 잠시 자리를 비우자 경수가 ‘시커먼 그리는 사람은 없녀?’ 라고 말했다. 그리고 친구들은 진호를 동시에 쳐다봤다. 그러자 진호의 어깨는 작아졌다. 아이들은 ‘시커먼 그려야지, 검은색 크레용만 있으면 되겠네'라고 말했다. 그 말을 진호가 듣자, 진호는 속상해서 결국 울음을 터뜨리고 말았다.
나는 이 책을 읽고 피부색이 다르다는 이유로 같은 반 친구를 왕따시킨 아이들이 정말 나쁘다고 생각했다. 또, 진호가 피부색 때문에 놀림을 받아 정말 속상할 것 같았다. 원래도 왕따를 시키면 안된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이 책을 읽고 더욱 왕따를 시키지 않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나는 절대로 어떤 이유로 친구를 왕따시키지 않아야겠다고 다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