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 | 한줄리뷰 | 작성자 | 작성일 | 추천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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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는 3가지 이야기가 있는데 내가 가장 인상 깊었던 이야기는 첫번째 이야기이다. 첫번쨰 이야기는 자폐아인 언니를 가진 예담이 이야기 였다. 예담이는 언니 때문에 우리는 불행한 가족이라고 하면서 언니를 좋지 않은 시선으로 보았었다. 그런데 예담이가 시장에 자폐아 언니를 일부로 두고 오고 언니를 힘겹게 찾은 뒤로는 언니를 좋은 시선으로 보게 되었다.
내가 만약 예담이처럼 몸이 불편한 언니나 동생 오빠를 가지게 된다면 예담이와 똑같이 굴 것 같다. 왜냐하면 나와 생김새와 말투 거의 모든 것이 다른 사람일 수도 있으니 내 가족이어도 조금 낮설기 때문이다. 분명 예담이도 나와 똑같은 감정, 생각 이었을 것 같다. 하지만 이제는 나와 다른 생김새 등 나와 다른 사람이어도 불편해 하지 않고, 그 사람을 존중해 줄 것이다.
나도 언니가 굉장히 얄미울때도 있지만
언니는소중한가족 이기도하고
얄밉기도하지만
밉기도하고 울고때쓰기도하지만
소중한 그런 존재인것 도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