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 | 한줄리뷰 | 작성자 | 작성일 | 추천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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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아니지만 저도 1,2학년 때 받아쓰기를 많이 했었습니다.
아직도 100점 맞았을 때의 기억이 생생합니다.
이 책에서는 주인공 바다가 받아쓰기의 100점을 목표로 노력하는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바다의 낮은 받아쓰기 성적에 바다와 엄마가 싸우는 일이 잦아졌습니다.
하지만 곧 엄마역시 받아쓰기에서 빵점 맞은 적이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되고, 엄마와 조금더 가까워질 수 있게 됩니다.
저는 빵점맞은 적은 적은 없지만, 문제를 틀렸을때 아쉬움을 알기에 주인공의 맘이 잘 이해되었습니다.
받아쓰기의 아쉬움과 서러움을 아는 친구에게 이 책을 추천합니다!!
바다야 너도 엄마가 무섭니? 나도 엄마가 무서울때가 있어
엄마가 그러는데 원래 엄마들은 다 무섭대 그러니 너무 속상해 하지 않아도 돼
그리고 친구가 자기는 100점 맞았다고 그러고 너한테 0점 맞았다고 놀리면 그냥 신경 안 써도 돼
왜냐하면 이런 속담도 있잖아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 알았지? 바다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