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 | 한줄리뷰 | 작성자 | 작성일 | 추천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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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받아쓰기 해 봤어?라는 책은 바다가 받아쓰기를 잘 하지 못해서 일어난 일들을 담고있는 책이다. 과연 받아쓰기를 못하는 것은 잘못된 일일까? 받아쓰기를 잘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엄마, 받아쓰기 해 봤어? 라는 책에는 바다라는 아이가 나온다. 바다는 받아쓰기를 어려워 하며 잘 하지 못한다. 어느 날, 받아쓰기를 열심히 공부하고 시험을 봤는데 80점을 줄 알았던 점수가 0점이였다. 그래서 엄마에게 혼났다. 하지만 격려를 해 주고 편지를 적어 위로해 주었다. 그런데 편지에 ‘괜찮아’를 ‘괜찬아'라고 써서 엄마가 받아쓰기를 하게 되었다. 하지만 엄마가 띄어쓰기를 잘못해서 60점을 받게 되었다. 엄마는받아쓰기가 이렇게 어려운 줄 몰랐다며 혼내서 미안하다며 오렌지 주스를 나눠 마셨다.
엄마, 받아쓰기 해 봤어? 라는 책을 읽고 받아쓰기를 못하는 것은 잘못된 일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우리 한글은 외국어에 비해 표현이 많아 어렵고 또한 띄어쓰기와 받침이 어른도 어려워할 정도로 외우기 힘들기 때문이다. 나는 받아쓰기를 잘하려면 무조건 외우기만 하지말고, ‘이건 왜 이럴까?’라고 생각하며 이해하는 태도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이 책을 고른 이유는 친구들이 이책을 많이 추천하고 받아쓰기 관련되어 있는게 재미있는 것 같아서 이 책을 골랐다.
바다는 받아쓰기를 어려워 하는 친구였어.바다는 1학년 때 받아쓰기에서 20점을 받았지만 엄마한테 혼나지 않았어.
하지만 2학년이 되자 엄마는 100점을 받아오라고 했지.바다는 이번 시험에서 빵점을 받았어.엄마가 혼을 내자 바다는 기분이 더 상했어.안그래고 억울한데 혼 까지 나서 기분을 상할대로 상했지.그 다음 날 바다는 공책에 붙어 있는 엄마가 쓴 작은 메모를 보곤 다시 힘을 냈어.'바다야,괜찬아.힘내거라'.그러더니 짝꿍이 '바다야 이거 너희 엄마가 쓴 거야?'라고 물었다.내가 '응'이라고 하자 짝꿍이 괜찬아 할때 받침이 틀렸다고 했어.바다는 집에가서 엄마한테 받침이 틀렸다며 받아쓰기 하는 것을 권유했어.엄마는 받아쓰기에서 띄어쓰기 3개를 틀리고 둘이서 기분 좋게 이야기를 한뒤 오랜지 주스를 마셨어.
나도 1학년과2 학년 때 받아스기를 많이 해보아서 바다의 마음이 조금은 이해가 된 것 같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