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 | 한줄리뷰 | 작성자 | 작성일 | 추천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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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는 일기를 쓰고 있었습니다. 바다는 초등학생인데 글자를 잘 못씁니다.
예를들면 '칭구가 시비를 걸었습니다 어떠케 했냐면' 이라는 식입니다.
드디어 받아쓰기를 하는날이 왔습니다. 바다는 받아쓰기를 바다쓰기인줄 알았습니다.
선생님이 차례대로 읽어주시면 학생들이 받아쓰고 있었습니다.
바다는 끝까지 쓰고 선생님께 내고 틀릴까봐 조마조마 했습니다.
바다의 받아쓰기를 펼쳐보는순간 바다는 깜짝놀랐습니다.
민기는 80점인데 바다는 0점이였고 바다는 울음보가 되었습니다.
바다는 집으로가서 엄마에게 혼났습니다.
엄마는 틀린것을 10번씩 쓰라고 시켰습니다.
바다가 틀린것을 쓰고 있었을때 엄마가 말했습니다.
'바다야 미안해 엄마도 0점 맞았을때가 있었어'
엄마가 바다에게 혼낸것을 사과하자 바다도 엄마에게
'엄마 나도 미안해'
엄마와 바다는 화해하면 주스를 마셨습니다.
나도 한글을 처음배울때는 받아쓰기를 바다처럼 못했지만
한글공부를 열심히하고 책도 많이읽다보니
받아쓰기를 점점 잘하게 됐어요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노력하면 잘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바다가 받아쓰기 시험을 보면서 힘들어 했고 엄마가 그 점수밖에 못봤냐고 얘기해서
엄마가 그럼 받아쓰기 해보던지,바다가 선생님이 된것처럼 엄마에게 시험을 보게했다.
근데 엄마가 60점을 받아서 바다는 놀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