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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날 학교 생활 지키지 않고 교실 청소 하는 애가 교실에서 모범생이 되는 부분이 되게 멋졌어요.
아 그리고 레드 월드에 대장이 선생님이 었다는 게 놀랐구요
제 생각엔 선생님이 장난으로 태혁이 버릇 고쳐줄려 했던거 같아요.
어쨌든 태혁이는 반전 매력이 아닌 반전 공부 인거 같아요.
저는 태혁이가 아직 1학년 이잖아요 제가 3학년 인데 공부가 좀 어려워요.
그래도 태혁이는 반전 공부인 것 처럼 3학년 아니 6학년 때는 전교회장이 될거 같고
뭐 어쨌든 한 말로 완벽한 아이 입니다.
저는 태혁이가 6학년 때도 잘하면 좋겠습니다.
나는 이책을 겉표지가 재미있어 보여 읽게 되었다.
이 책의 주인공인 태혁이는 맨날 학교에서 알림장도 잘 안쓰고 수업시간에 뒷자리에 앉은 아이랑 떠들고 수업시간에 지우개 똥 갖고 놀아서 알림장에 선생님이 빨간색 펜으로 부모님한테 상황을 말하고 교육 좀 잘 시켜달라고 계속 써와서 엄마에게 많이 혼이 났다. 그래서 태혁이는 빨간색으로 쓴다고 해서 선생님을 레드 월드 대장이라고 말한다. 태혁이는 선생님은 레드 월드 대장이 누구인지 모를거라고 생각 하고 일기장에 레드 월드 대장이 날 괴롭혔다.라는 내용으로 일기를 섰다. 하지만 선생님은 이를 눈치채고 꾀를 내어 2주동안 계속 이렇게 떠들고 알림장 잘 안쓰고 준비물을 잘 안챙겨오면 널 레드 월드로 잡아가겠다.라고 편지를 보냈다. 다음날이 태혁이가 선생님한테 ”선생님이 레드 월드 대장이죠? 제발 안가면 안될가요? 제발요?” 라고 말했다. 그러자 선생님이 ”내가 원하는 대로 할 수가 없어 나의 부하들이 결정을 하면 나는 알겠다고 밖에 할 수 없어. 하지만 방법이 있어 이 약속 통장에 있는 규칙을 2주동안 잘 지키면 안잡아 갈거고 레고 장난감도 줄거야”라고 말씀하셨다. 약속 통장에는…1.알림장 잘쓰기 2, 3...등등 다양한 규칙이 있었다. 태혁이는 이것이 진짜인줄 알고 규칙을 2주 동안 잘 지켜서 안잡히고 레고를 얻었다.
이책을 읽으니 나도 엿날에 태혁이처럼 수업시간에 떠들고 그래서 빨간 글씨를 받은 적이 있었는데 태혁이도 이랬다는걸 알게 되었다. 또 선생님의 꾀가 정말 대단한것 같다. 만약 내가 선생님이였다면 “ 애를 어떵게 하지? “ 라고 머뭇거릴 것 같다
암튼 나도 알림장을 잘 쓰고 수업시간에 집중하는 그런 아이가 되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