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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심영감과 인심영감은 이웃이다. 욕심영감은 부자이면서 자신이 많이 갖길 원했고, 인심영감은 부유하진 않아도 나누는 마음 덕분에 사람들이 좋아했다.
그러던 어느 날, 욕심영감은 인심영감 집 마당에서 곡식으로 가득 찬 둥구미를 보았다. 추위에 떠는 노인 재워 주고 밥을 한 끼 대접했더니 둥구미가 뚝딱 생겼다고 했다. 노인이 도술을 부리는 도사라고 생각한 욕심영감은 딸에게 도사를 찾아오라고 재촉하지만 도술을 부린 노인은 없었다.
욕심영감은 베풀줄 아는 부자로 행복하게 살았다고 한다.
욕심이 지나지면 안되고 베풀 줄 아는 사람이 멋있다고 생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