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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고른 이유는 4학년 때 읽은 비밀편지 소동과 같은 시리즈 이기 때문이다.
먼저 이 책에는 서진이, 이상이, 리지, 찬영이등 친구들이 나온다.
이 책의 내용은 비둘기 학교에 교장 선생님이 바뀌면서 가정 통신문이 안 나오기 시작한다.
친구들은 가정통신문이 안 나오는데 친구들끼리 가정 통신문을 만들어 부모님께 보여주기 시작한다.
첫번째 가정통신문은 놀이공원에 가서 놀이 기구를 네 가지 이상 차고 사진을 찍어 그 사진을 제출하라는
가정 통신문을 만든다. 두 번째는 학부모님들께서 아이가 평소 즐겨 보던 만화책이나 영화를 세 편 연달아
보시고, 감상문을 써서 아이 편에 보내 주세요라는 내용이고, 세 번째는 아이가 좋아하는 컴퓨터 게임이나
놀이를 세 시간이상 함께 한 뒤, 진 사람이 아주아주 긴 소감문을 써서 제출하고, 네 번째는 학교 앞 무지개
공원에서 댄스 파티를 열어주세요이다. 이렇게 친구들은 가정 통신문을 선생님들 몰래 부모님들께 전달 한 것이다.하지만 댄스 파티를 열면서 비둘기 초등학교 진짜 교장선생님을 초대 하기로 댄스를 평가한 동네 할머니
, 할아버지들이 이런 멋진 숙제를 내 준 새 교장 선생님의 춤 실력을 확인하고 싶다고 하신다. 얼마 뒤 학교에서 가정 통신문 파티가 열렸다. 새 교장 선생님이 준비한 벌꿀 시럽 7단 케이크 주변으로 날벌레들이 몰려들었다. 그 뒤로 비둘기초등학교 아이들은 매주 금요일마다 신나는 가정 통신문을 집으로 들고 왔다. 새 교장 선생님도 학생들도 모두가정 통신문을 기다렸다.
나는 이 책에 나오는 친구들이 만든 가정 통신문이 아주 재미있다고 생각한다.
나는 이 아이들의 생각이 맞다고 생각해. 아이들이 놀고 싶어서 놀이공원에 가거나
만화영화를 간식을 먹으면서 봐야한다고 가정통신문에 쓴거야. 엄마아빠들의
의아해했지만 결국 가족 모두 행복해서 다행이야. 가정통신문은 가족을 행복해게해주는
숙제라고 생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