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 | 한줄리뷰 | 작성자 | 작성일 | 추천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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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 책을 읽게 된 이유는 ‘내 다리가 부러진 날' 이라는 제목이 재미있어 보였고 표지의 그림도 재미있어 보여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하루종일 게임만 할 수 있는 날인 수요일에 동규와 같이 PC방에 가려고 하는데 숭민이는 길을 건너다가 차에 치여 깁스를 하게 된다. 학교에서 여러가지 장난을 치고도 목발과 휠체어 덕분에 혼나지 않는 다는 것도 알게 되고, 당번이 백정민이 되고 나서 백정민을 좋아하는 성기성에게 협박을 받게 된다. 또 자전거휠체어에 우유갑을 걸고 오토바이 소리를 내는 유행을 만들기도 했다. 엄마가 지유를 데리고 나간 후 PC방에 가려고 한다. 하지만 어떤 할머니 때문에 위층에 있는 한의원에 끌려가기도 하고 가래침의 습격도 받는다. 그리고 게임을 아주 잘 하는 아빠도 본다.다른 PC방 아이들과 게임을 하다 이겨서 성기성의 눈엣가시가 된다. 그러던 중 다리가 거의 나아서 깁스를 자르게 된다. 현장학습 가는 날 숭민이는 학교에 남는데 하필이면 싫어하는 심지영과 같이 남게 된다. 그리고 집에 가던 중 사람이 자기 목발에 부딪혀 넘어진다. 알고보니 그 사람은 소매치기 도둑이였고 갑자기 검도 7단이라는 소문이 만들어졌다. 동규에게 사커일레븐 게인기를 가르쳐주기로 한 날, PC방에서 성기성의 돈을 빼앗으려는 사람에게 자신도 돈을 빼앗길 것 이라는 것을 알고 목발을 휘둘러 물리쳤다. 그리고 자잘한 사건들이 있고 나서 숭민이가 깁스를 풀며 이야기가 끝난다.
나는 이 책을 읽고 숭민이가 다리를 다쳐 목발을 짚는 중에 겪은 많은 사건이 재미있는 것 같았다. 이 책은 거의 모든 친구들이 읽으면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