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 | 한줄리뷰 | 작성자 | 작성일 | 추천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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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선 민서가 노란 구두를 발견한 뒤 춤을 엄청 잘 추게 되는 일이 일어난다.
책 안에선 민서를 빼고 아무도 그 이야기를 믿지 않았는데, 그 일이 나한테 일어난다면 나도 민서처럼 마법의 구두를 믿을 것 같고, 내가 민서 친구라도 무조건 마법 구두를 믿을 것이다.
책 중간에 민서가 자신이 아무리 춤을 잘 춘다고 해도 그건 '자신'이 추는 것이 아니라 구두가 추는 것 같다고 생각해 구두를 버리게 되는데, 나는 그것이 민서의 현명한 선택이라고 생각한다. 또 정직한 것 같다.
그런데 민서가 발레 학원에 다니고 싶다고 할 때, 민서 부모님께서 발레 대신 책을 사주셔서 실망했고, 오히려 내가 좀 원망스러웠다.
민서가 꾸준히 노력해서 노란 마법의 구두 없이도 춤을 잘 추게 되면 좋겠다! 아니, 그냥 춤을 좋아하기만 해도 왠지 내가 다 뿌듯할 것 같다!
이 책에선 민서가 노란 구두를 발견한 뒤 춤을 엄청 잘 추게 되는 일이 일어난다.
책 안에선 민서를 빼고 아무도 그 이야기를 믿지 않았는데, 그 일이 나한테 일어난다면 나도 민서처럼 마법의 구두를 믿을 것 같고, 내가 민서 친구라도 무조건 마법 구두를 믿을 것이다.
책 중간에 민서가 자신이 아무리 춤을 잘 춘다고 해도 그건 '자신'이 추는 것이 아니라 구두가 추는 것 같다고 생각해 구두를 버리게 되는데, 나는 그것이 민서의 현명한 선택이라고 생각한다. 또 정직한 것 같다.
그런데 민서가 발레 학원에 다니고 싶다고 할 때, 민서 부모님께서 발레 대신 책을 사주셔서 실망했고, 오히려 내가 좀 원망스러웠다.
민서가 꾸준히 노력해서 노란 마법의 구두 없이도 춤을 잘 추게 되면 좋겠다! 아니, 그냥 춤을 좋아하기만 해도 왠지 내가 다 뿌듯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