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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혜옹주가 믿었던 아빠와 오라버니가 돌아가셨을때 내가 더 슬펐다. 이제 세상에
나 혼자라는 생각이 들면 얼마나 슬플까?? 일본인과의 결혼으로 낳은 딸이 조선엄마덕혜옹주가
싫다고 엄마는 조선으로 가라고..나는 온전한 일본인이고 싶다고 했을때 얼마나 슬프고
서러웠을까?? 실제 덕혜옹주는 이 어려움을 헤쳐나가지 못하고 병에 걸려서 안타까웠다.
만약 나라면 어떻게 이 어려움을 이겨내려고 노력했을까?
내가 덕혜옹주라면 끝까지 살아남고 싶지 않을텐데.. 덕혜옹주가 조선땅을 밟고 싶다는
희망하나로 일본인들의 굴욕에도 버텨낸게 대단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