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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고나이즈 선생님의 공부법으로는 아무도 공부하고 싶지 않을 것이다. 뭐든 아주 빡 세게 내후년 공부까지 미리 싹쓸어 버리는 선생님.아무리 모든 아이들이 성적을 잘 받게 되더라도 이런 식으로 공부하면 모두들 너무 힘들고 지쳣 공부하기 싫어할 것 같다. 선생님 계획대로 아이들이 따라갔다는 사실만으로도 너무 놀라웠다. 내가 지금 얼마나 행운아인지, 이 반 선생님이 지금은 안 계셔서 정말 정말 다행인 것 같다.
시리즈인 책에서 비프리선생님과는 별개로 6학년이 된 토미가 정반대의 선생님을 만나는 내용이다. 책에서 선생님은 6학년이 감당하지 못할만큼의 숙제와 시험을 내주시고, 중학교 교육과정인 방정식도 가르쳐주신다. 이에 학생들은 불만을 품지만 질문을 못하게 되어있게 된 내용이다. 솔직히 미리 배우는 예습도 좋지만 학생들이 싫어하면 선생님도 자제할수 있기를 바란다. 질문을 막아놓는것 또한 학생이 수업하면서 궁금한것과 놓친점이 있으면 설명해주실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너무 많이 가르쳐주시는것도 아니라고 생각을 한다. 정말 비프리선생님의 중간과 6학년 선생님의 중간을 섞으면 환상적인 조합의 선생님이 탄생할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