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 잊어 생각이 나겠지요,
그런대로 한세상 지내시구려,
사노라면 잊힐 날 있으리다.
못 잊어 생각이 나겠지요,
그런대로 세월만 가라시구려,
못 잊어도 더러는 잊히오리다.
그러나 또 한끝 이렇지요,
그리워 살틀히 못 잊는데,
어쩌면 생각이 떠지나요?
_ 「못잊어」 , 김소월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사랑하는 시인 김소월의 아름다운 시 123편을 모아 엮음으로서 언제든 편하게 다시 찾아볼 수 있게 하였다.
김소월 시집
진달래 꽃
해가 산마루에 저물어도
님의 말씀
금잔디
개여울
저녁 때
못잊어
밤
나는 세상 모르고 살았노라
봄비
길
풀따기
눈물이 수르르 흘러납니다
바라건대는 우리에게 우리의 보습 대일 땅이 있었다면
봄 밤
하늘 끝
오는 봄
반달
그리워
애모
접동새
자나 깨나 앉으나 서나
맘에 속의 사람
바람과 봄
맘 켕기는날
첫사랑
왕십리
가는 길
님의 노래
그를 꿈꾼 밤
엄마야 누나야
님에게
초혼
먼 후일
오시는 눈
바다가 변하여 뽕나무밭 된다고.
나의 집
마음의 눈물
깊고 깊은 언약
고독
옛 낯
예전엔 미처 몰랐어요
꿈꾼 그 옛날
눈 오는 저녁
담배
비단 안개
들돌이
님과 벗
상쾌한 아침
잊었던 맘
여자의 냄새
강촌(江村)
꽃촉(燭)불 켜는 밤
물마름
바리운 몸
맘에 있는 말이라고 다 할까보냐.
옛이야기
귀뚜라미
꿈으로 오는 한 사람
산유화
구름
꿈길
팔베개 노래
희망(希望)
춘향과 이도령
찬 저녁
눈보라치는날...
가을 아침에
가을 저녁에
사노라면 사람은 죽는 것을
삭주구성
산
낙천(樂天)
두 사람
마른 강(江)두덕에서
달맞이
漁人
부모(父母)
개여울의 노래
萬里成
만나려는 심사
서울밤
밭고랑 위에서
바다
무신(無信)
붉은 조수(潮水)
무덤
제비
개아미
기억(記憶)
깊이 믿던 심성(心誠)
꿈(1)
꿈(2)
남의 나라 땅
널
눈
닭소리
닭은 꼬꾸요
무심(無心)
묵념(默念)
몹쓸 꿈
부귀공명(富貴功名)
부부(夫婦)
부헝새
비난수 하는 맘
엄숙
산(山) 위에
새벽
생(生)과 사(死)
설움의 덩이
수아(樹芽)
안해 몸
여름의 달밤
여수(旅愁)
우리 집
월색(月色)
원앙침(鴛鴦枕)
자나깨나 앉으나 서나
합장(合掌)
자주(紫朱) 구름
첫치마
황촉(黃燭)불
훗길
판권 페이지
| 평점 |
한줄리뷰 |
작성자 |
작성일 |
추천수 |
|
등록된 한줄 리뷰가 없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