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청소년] 밥풀 할아버지 - 책고래아이들 07
박민선 저
책고래출판사 2017-09-26 YES24
쌀 포대에 구멍이 나도, 축구공이 찢어져도밥풀만 있으면 뚝딱예전에는 ‘밥풀’이 ‘풀’의 역할을 하기도 했습니다. 밥풀을 조물조물 뭉쳐서 으깬 다음, 붙이려는 곳에 꾹 눌러 주면 꽤 단단하게 달라붙었지요. 요즘에는 좋은 접착제가 많이 나왔지만 아직도 연세 지긋한 어른들에게는 ‘밥풀’이 어떤 풀보다 훌륭한 접착제이지요.책고래아이들 일곱 번째 창작동화 『밥풀 할...
[어린이/청소년] 아빠 냄새 - 책고래아이들 06
추경숙 글/김은혜 그림
책고래출판사 2017-09-26 YES24
아빠가 못마땅한 도담, 김태영, 오상민아빠들과 신나게 한바탕 축구 경기를 뛰다!‘아빠’ 하면 아이들은 어떤 모습을 떠올릴까요? 저녁에 집에 와서 놀아 주는 아빠,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주는 아빠, 주말이면 함께 놀이공원에 가는 아빠……. 어쩌면 아빠들도 똑같이 떠올리는 모습일 거예요. 여건이 따라 준다면 말이죠. 그러나 현실적으로 얼마나 많은 가정이 이런 ...
[어린이/청소년] 슈퍼로드
아니크 드 쥐리 저/크리스토프 메를렝 그림/이윤정,조청현 공역
옴므리브르 2017-09-20 YES24
모든 길에는 문명과 문화 교류의 발자취가 남아 있다. 길이 형성되는 과정은 인간이 문명을 형성하는 과정이며, 아울러 길은 문명 간의 교류와 갈등이 일어나는 무대이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사람들은 길에서 만나 자신이 갖지 못한 것을 얻고 문명을 낳는다. 그래서 『슈퍼로드』에서는 길이 단지 목적지로 이끄는 통로가 아니라, 살아있는 공간으로 제시된다. 길에서는...
[어린이/청소년] 올빼미 시간 탐험대 5
전지은 글/이지후 그림
을파소(21세기북스) 2017-09-15 YES24
시간여행을 떠난 올빼미 시간탐험대의 이번 여행 미션은 조선의 바다에서 거북선을 지키는 것이에요.임진왜란이 벌어진 조선으로 가야 하는 것이죠. 아이들은 전쟁의 한복판에 들어가야 한다는 걱정도 되지만 이순신 장군을 만나고 거북선에 탈 수 있다는 생각에 걱정 반 설렘 반으로 여행을 나섰습니다.탐험대가 도착한 곳은 전쟁 준비로 한창 바쁜 조선소였어요. 아이들도 구...
[어린이/청소년] 문화유산을 지키는 사람들
이정화 글/송진욱 그림/심준용 감수
책속물고기 2017-09-15 YES24
천 년 전 금관이 오늘도 반짝거리는 이유우리가 국립경주박물관 전시실에서 빛나는 신라 금관을 보기까지 어떤 일들이 있었을지 생각해 본다. 신라 고분 중 하나인 천마총은 1973년에 발굴되었다. 무너진 무덤 한 켠에서 누군가는 조심조심 흙을 긁어내어 흙 속에서 금관과 떨어진 장식물을 꺼내고, 누군가는 조심조심 흙을 씻었을 것이다. 누군가는 오랫동안 땅속에 있었...
[어린이/청소년] 어린이를 위한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
스펜서 존슨,크리스천 존슨 글/김영철 역/스티브 필레기 그림
미르북컴퍼니 2017-09-12 YES24
세계적인 밀리언셀러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 어린이판!스펜서 존슨이 들려주는 ‘변화’와 ‘도전’의 이야기이 책은 스펜서 존슨이 자신의 베스트셀러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를 어린이를 위해 새롭게 쓴 책이다.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는 전 세계적으로 2,800만 부가 팔린 밀리언셀러로, 스펜서 존슨은 각자 다른 선택을 한 두 생쥐와 두 명의 꼬마...
[어린이/청소년] 삼국유사 이야기
김수업 저/조정림 그림/전국국어교사모임 기획
휴머니스트 2017-09-04 YES24
우리 겨레의 믿음과 삶과 꿈이 담긴신기하고 이상한 마흔 마리 이야기 우리 겨레는 하늘의 해를 바라보며 스스로 하늘의 자손이라 믿은 북녘 사람들과 땅과 물 밑을 생각하며 스스로 땅의 자손이라 믿은 남녘 사람들이 만나 하나로 어우러져, 하늘을 아버지로 땅을 어머니로 믿으며 더불어 살게 됐지요.《삼국유사》는 겨레 역사의 잃어버린 맨 처음 자취를 신기하고 상상력 ...
[어린이/청소년] 이춘풍전
전국국어교사모임 기획/이정원 글/김언희 그림
휴머니스트 2017-09-04 YES24
조선 대표 한량 허랑방탕 춘풍이주색잡기로 전 재산을 두 번 털어먹다 부잣집 외아들 이춘풍은 부모님이 돌아가시자 허구한 날 술 먹고 기생질을 하며 방탕하게 지내다 물려받은 엄청난 재산을 다 써 버린다. 아내의 피나는 노력으로 다시 집안 살림이 일어서자 춘풍이는 나랏돈까지 빌려 평양으로 장사를 떠나고, 평양 기생 추월이를 만나 가져간 돈을 몽땅 털리고 기생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