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아홉 살에 처음 만나는 신사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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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 살에 처음 만나는 신사임당

저자
이미영 글/이관수 그림
출판사
하늘을나는코끼리
출판일
2017-06-07
등록일
2018-11-28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5MB
공급사
YES24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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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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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꿈 많은 아홉 살을 위한 위인 동화
꿈을 그리고 열정을 썼던 조선 시대 최고의 예술가


흔히 ‘현모양처’라는 단어의 가장 첫 예시로 ‘신사임당’을 꼽곤 합니다. ‘현모양처’는 어진 어머니와 착한 아내를 아울러 이르는 말이지요. 단어만 두고 보면 참 좋은 뜻이지만 신사임당이라는 사람이 어떤 사람이었는지 드러내기에는 조금 부족한 수식어처럼 느껴집니다. 신사임당은 어떤 사람이기에 오늘날 우리가 사용하는 오만 원 권 화폐에 얼굴이 새겨진 걸까요? 무엇이 그녀를 그렇게 유명하게 만들었을까요?

신사임당은 조선 시대 중기의 대표 화가로 꼽히는 뛰어난 예술가입니다. 남성중심사상이 깊게 자리잡은 조선 시대에 여성의 몸으로 태어나 꿈을 펼칠 기회가 많지 않았음에도 거침없이 자신의 재량을 펼쳐나갔지요. 신사임당 생전에도 덕망 높은 선비들이 모이면 신사임당의 그림 이야기를 빼놓을 수 없었다고 해요. 그림이면 그림, 서예면 서예, 시면 시. 어느 하나 부족함이 없는 예술가였지요.

어려서부터 뛰어난 주의력과 관찰력으로 주변을 세심하게 살피고, 타고난 재주로 자신이 바라본 세상을 화폭에 담아낸 신사임당의 생애를 꿈 많은 아홉 살 즈음의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꼭 맞춰 담아냈습니다. 『아홉 살에 처음 만나는 신사임당』과 함께 신사임당이 살던 조선 시대의 오죽헌으로 떠나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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