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왕자
신라의 마지막 왕자 마의태자의 아름다운 꿈을 그린 『마지막 왕자』는 초등 학교 고학년 독자를 위해 쓴 장편 역사동화이다. 1999년 초판이 나온 뒤로 지금까지 10만부가 넘게 팔린 스테디셀러이며, 많은 매체나 기관에서 주목한 권장도서이기도 하다. 그리고 8년이 지난 지금, 『마지막 왕자』가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태어났다. ‘도깨비 화가’로 잘 알려진 대표적인 그림책 작가 한병호의 새로운 그림으로 옷을 갈아입었다. 망해 가는 한 나라의 태자가 자신의 나라를 저버리지 않고 끝까지 지키려는 과정을 담담한 문체로 그린 『마지막 왕자』. 작가 강숙인은 소설의 형식을 빌려 이야기를 풀어 나가면서, 그 안에 『삼국유사』를 토대로 자신의 새로운 시각과 상상력으로 마의태자를 되살려 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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