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지
누구 하나 살뜰히 봐주는 이 없이 살다가 버려지지만, 사는 동안 행복했고, 누군가를 열렬히 사랑했던 데이지! 정원 안에서 정성스러운 보살핌을 받으며 자라는 크고 아름답고 귀한 꽃들과 정원 밖 수풀 속에서 그런 꽃들을 바라보며 자라는 작고 흔한 들꽃을 대비하여, 누구나 부러워하는 삶 속에도 들여다보면 고통이 있고, 아무리 보잘것없는 삶 속에도 나름의 행복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랑스러운 동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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